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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내달 3일 소보위 개최…"옵티머스 환매 중단 대책 논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판매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검찰이 대대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최근 옵티머스운용 임직원 등을 사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지난 24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옵티머스자산운용을 비롯해 14개 장소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의 모습. 2020.6.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내달 3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주재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설정 잔액은 5172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판매잔액은 407억원 수준이다. 이중 167억원의 환매가 중단됐다. 환매가 중단되지 않은 미상환 잔액은 120억원 규모다.

이번 회의 개최 일정은 금융감독원 등의 실사, 금융당국의 입장 확인 및 법률절 여건 마련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

한국투자증권 소보위는 이번 환매 중단 사태과 관련한 대응의 범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통상 보상안이 의결되면 후속조치 등을 감안해 의결 약 7일후 조치가 실행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고객과 직원에 대해 큰 책임감과 상품의 문제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판매사로서 최선의 방법과 대응을 준비하고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옵티머스 펀드 관련 건만 국한돼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아니며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투증권은 비상품부서를 포함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판매된 사모펀드를 전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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