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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제로에너지도시 기본계획안 수립
제로에너지도시 시범도시. 국토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구리갈매 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제로에너지도시 (ZET: Zero Energy Town, 이하 제로에너지도시)시범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제로에너지도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2월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토지 이용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것이다.

기본계획안은 건축물 용도별로 약 15~45% 수준의 에너지자립율 달성 목표를 설정해, 건축물 부문에서 총 약 18%의 에너지 자립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공원과 자전거도로 등 공용 시설 부지에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지구 전체 평균 에너지 자립율을 20% 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2025년 제로에너지 민간건축물 의무화 도입에 앞서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을 위해 지구·도시 단위로 개념을 확대 적용한다.

구리갈매 역세권과 성남복정1 등 공공주택지구 2곳에 대한 제로에너지도시 시범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이들 지역은 서울과 인접해 분양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에서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올해 안으로 지구계획 승인이 이뤄져 제로에너지도시 모델을 조기에 구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두 지구가 지구 전체 평균 에너지 자립율 20%(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달성을 통해, 지구단위 제로에너지 적용 사업모델을 창출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 시범 도입을 검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제로에너지 개념이 건축을 넘어 도시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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