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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주요국 공대생이 뽑은 '10대 최고기업'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 전시회장 입구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깃발 광고(삼성전자 제공)/뉴스1


 삼성전자가 유럽의 주요 국가 대학생들이 직접 뽑은 '취업하고 싶은 최고의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찌감치 유럽으로 진출해 여러 지역에서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데다가 스마트폰, 반도체, TV 등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앞세운 '글로벌 기업' 명성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업체인 유니버섬(Universum)이 발표한 '2020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2020 The Most Attractive Employers)' 국가별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유럽 4개국에서 IT 전공 부문 '톱 10'에 랭크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스페인에서 공학(Engineering) 전공 대학생이 선호하는 직장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1위를 차지한 구글을 비롯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삼성전자는 IT 전공 부문 조사에서 8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보다 두계단 낮은 10위에는 일본의 유력 전자업체인 소니가 랭크됐다.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삼성 의류케어가전인 세탁기와 건조기를 감상하고있다. (삼성전자 제공) /뉴스1 © News1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웨덴에서도 삼성전자는 IT 전공 대학생들이 취업하길 희망하는 직장 8위에 뽑혔다.

10위권 안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외에도 스포티파이, 에릭슨, 볼보 등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들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공학 전공 부문 조사에선 17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폴란드에서 IT 전공 부문 희망 직장 8위, 아일랜드에서도 9위에 랭크돼 유럽 공학도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에서는 IT 전공 조사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경영학(Business)을 전공하는 유럽의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 '톱 10'에 들지는 못했으나 일부 국가에선 50위권 내에 올랐다. 국가별로 덴마크(38위), 핀란드(41위), 프랑스(46위) 등이다.

 

 

 

 

 

 

 

 

 

글로벌 HR컨설팅업체 유니버섬이 발표한 '2020년 스페인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 IT 전공 부문에서 8위에 오른 삼성전자(자료=유니버섬) © 뉴스1

유니버섬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초까지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8개국에서 대학생 18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글로벌 HR컨설팅 업체인 란스타드(Ranstad)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우크라이나 대학생들이 뽑은 '2020년 최고의 고용주'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란스타드는 삼성전자에 대해 "재정건전성, 최신기술을 활용, 훌륭한 평판 등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체 매출에서 유럽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42조7000억원(19%)로 73조원이 넘는 미주(32%)에 이어서 두번째로 크다.

유럽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수는 지난해말 기준 1만4061명으로 전체 해외 임직원 18만5380명의 약 7.6% 수준이다. 임직원 퇴직률은 2019년 기준 국내가 2.5%인 반면 해외는 19.5%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 미러 골드 색상/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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