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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학습공백, 온라인 강의로 채운다센터가 휴관돼 교육받지 못했던 수험생 불안감 해소 기대, 통·번역 지원사 통해 질의사항도 지원
   
▲ 전주시청
[경제투데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 이주여성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정도시 온라인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시휴관으로 잠정 중지된 ‘결혼이민자 학력취득반 지원사업’을 5월말까지 비대면 온라인 재택학습으로 전환,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은 4월과 8월, 2회에 걸쳐 치러지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험날짜가 5월로 연기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초졸반 8명, 중졸반 7명, 고졸반 7명 등 결혼이주여성 22명으로 구성된 검정고시반 수험생을 대상으로 1개월분의 온라인 강의를 다음달까지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이다.

시는 온라인 특성에 맞게 알기 쉽고 알찬 내용으로 강좌를 제공하고 센터의 통·번역 지원사를 통해 주요 질의사항도 정리,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검정고시반을 등록했으나 센터가 휴관돼 교육받지 못했던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험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결혼이민자 검정고시반에서는 총33명의 수험생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초졸반 12명, 중졸반 7명, 고졸반 3명 등 22명이 합격해 6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지훈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주여성들의 학습공백을 줄이고 학력 취득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명애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망이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제공되는 검정고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애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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