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3.30 월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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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항공기 인수 거래 중 스피어피싱에 60억 피해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이 항공기 인수 거래 중 이메일 해킹을 통한 '스피어 피싱'(spear-phishing)을 당해 500만 달러(약 60억원)의 피해를 입게 됐다.

스피어 피싱은 해커가 개인이나 특정 기관의 관련 정보·특성 등을 미리 파악해 그 대상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이메일 등을 발송하는 식으로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2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 홍콩법인은 지난해 항공기 리스업체와 항공기 인수 계약을 맺고 이달 잔금 500만 달러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거래 담당자인 홍콩법인의 한 직원이 리스업체를 사칭한 해커로부터 잔금을 요구하는 메일을 받았고, 직원은 별다른 의심 없이 메일에 적힌 은행 계좌로 잔금을 송금했다.

이후 이 계좌가 실제 거래 상대방의 계좌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미래에셋대우 측은 홍콩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기존 계약을 지연시키지 않고, 자금을 투입해서 계약은 계약대로 진행하고,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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