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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나가지 않는 겨울 없고, 돌아오지 않는 봄은 없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2020년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2020.3.27/뉴스1 ©News1 김동규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올해 어려운 철강 시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52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나가지 않는 겨울 없고, 돌아오지 않는 봄은 없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이지만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더 큰 기업가치를 창출해 지속성장을 하면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세계 철강시황은 미중 무역분쟁과 수요산업 위축, 원료가격 급등 등으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였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고부가가가치 제품인 월드톱프리미엄(WTP)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코스트 이노베이션 2020 활동을 전개했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확산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아르헨티나 염호, 호주 리튬광산 개발, 양음극재 공장 증설 등 2차전지 소재산업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등 신성장 분야의 성과로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조9000억원을 기록해 세계 주요 경쟁사 대비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도 글로벌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지속과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데,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라며 “올해도 고강도 원가절감, 기술혁신, 품질혁신, 미래성장 신제품 개발, 신시장 적극 개척으로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나리오별 비상 대응체계를 만들고, 투자 우선순위 조정 등 고강도 대책을 통해 수익성 강화와 재무건전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비핵심 저수익 사업은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미래 성장 투자 수요를 고려하면서 잉여재원을 주주환원정책에 활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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