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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법 기대감…수소모빌리티+쇼에 지자체 참여 '속속'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방안을 담은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 제정이 올해 3월 예정된 '2020수소모빌리티+쇼'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수소모빌리티+쇼가 투자기업 유치의 기회가 될 수 있어서다. 수소법 제정으로 각 지자체의 수소산업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도 행사참여 결정을 이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20일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3월 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이 예정된 '수소모빌리티+쇼'에 경기도, 충청남도,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등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인 울산시와 수소 저상버스를 도입한 대전시,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인 충청북도, 수소시범도시 전라북도 완주시·전주시, 수소 R&D 특화도시 강원도 삼척시, 수소 해양선박 육성 거점도시를 선포한 부산시도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수소모빌리티+쇼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 내 수소산업 육성을 이끌어내려면 민간 투자가 필요한데 수소모빌리티+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인프라 구축 필요성과 안전성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일선 지자체 참여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9월 '수소에너지전환을 통한 CO2·미세먼지 프리존 실현' 비전을 발표했다.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도내 수소차 보급과 수소생산기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이 부분을 중점 강조해 부스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는 울산시, 전주시, 완주시, 태백시와 함께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수소 시범도시는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지역특화 산업 및 혁신기술 육성 등을 연계해 실증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수전해 방식으로 이용하고 수소를 생산하는 계획을 소개한다. 평택시, 화성시는 수소버스 확충,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수소법 제정 후 많은 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수소모빌리티+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 수소모빌리티+쇼 참가접수는 2월말까지 홈페이지(www.h2mobility.kr)에서 진행된다. 수소전기모빌리티 분야, 연료전지 에너지 분야에서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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