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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에 4조원 투자하고 AI 국가전략 마련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세종·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서영빈 기자 = 정부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혁신성장의 성과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추진성과 점검 및 보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완계획은 혁신성장 추진분야를 Δ과학기술 혁신 Δ혁신자원 고도화 Δ신산업·신시장 창출 Δ기존산업 혁신 Δ제도·인프라 혁신 등 '4+1 전략분야'로 체계화해 성과창출을 본격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선 정부는 AI 확산과 산업·사회 전분야 AI 활용을 본격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AI 국가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미래지향적으로 규제와 법을 정비하고 초중등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AI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1조원 규모의 차세대 AI 기술개발을 위해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 AI 융합 클러스터와 AI 바우처 도입 등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플랫폼 경제 중점 투자를 위해 데이터 3법 개정에 맞춰 데이터 경제화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이 자기 정보를 검색, 다운로드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 부문 마이데이터 포털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개방도 올해 1458종에서 내년 3094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를 중심으로 한 BIG3 산업 육성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우선 바이오헬스산업을 차세대 반도체로 키우기 위해 2025년까지 4조원 규모의 R&D 투자를 추진하고 기초기술과 유망기술 분야도 개발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 규제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2000명 규모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도 내년에 구축된다.

창업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전용펀드를 조성해 운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3조2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예비유니콘기업에 대한 특별보증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내년 예비유니콘기업 40개사를 선정해 신시장개척 전략수립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혁신성장 4+1 전략하에 내년에 추진해야 할 과제를 다음 달 중순 발표될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 담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신산업·신시장 창출을 위해 DNA(데이터·네트워크·AI)와 BIG3(미래차·반도체·바이오) 등의 신시장 창출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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