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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새롭게 발견한 ‘시인의 서재’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 지난 15일 유강희 시인과 ‘내 마음에 맺힌 시’ 진행
   
▲ 나를 새롭게 발견한 ‘시인의 서재’
[경제투데이] 전주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작은도서관이 시인과 함께 동시를 짓는 방법을 배우는 시인의 서재가 됐다.

전주시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은 지난 15일 65세이상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송시 낭송 수업인 ‘내 마음에 맺힌 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완산도서관이 전주지역 작가 7명과 7개 작은도서관이 결연해 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된 ‘시인의 서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은 유강희 시인과 결연을 맺고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글쓰기 교육을 운영했다.

유강희 시인은 이날 교육에서 “내안에 아이를 만나면 나에게 들어오는 시가 있다”면서 내 안의 아이 만나기 삶을 따뜻하게 하는 시 내 마음에 맺힌 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은종삼 씨는 “시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나의 생활이 녹아 있는 것이 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미숙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글쓰기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는 작은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애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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