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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일반 아파트↓'…서울 아파트값 29주째 하락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8주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일반 아파트의 가격이 27주째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전체 시장의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떨어져 29주 연속 하락했다. 낙폭은 지난주와 같다. 재건축 아파트는 0.11% 올랐으나 그 밖의 일반 아파트가 0.03% 떨어져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어갔다.

자치구별로 서울은 Δ강서(-0.14%) Δ노원(-0.11%) Δ동대문(-0.09%) Δ성북(-0.09%) Δ양천(-0.06%) Δ은평(-0.06%) Δ마포(-0.05%) Δ용산(-0.05%)은 떨어졌고 Δ강남(0.08%) Δ송파(0.07%) Δ중구(0.05%) Δ성동(0.03%) Δ강북(0.02%)은 올랐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강북권 일부 지역도 상승 대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강서, 노원 등 하락 폭이 커진 지역도 있어 아직은 양쪽의 힘이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다.

부동산114는 특히 보유세 과세 기준일(6월 1일) 이후에도 전반적인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간 보유세 발표 시점 이후론 세금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집값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규제 강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추세 전환이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이다.

신도시는 Δ산본(-0.10%) Δ분당(-0.07%) Δ일산(-0.05%) Δ동탄(-0.05%) Δ판교(-0.04%) Δ평촌(-0.04%) Δ중동(-0.03%)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공급 영향으로 기존 신도시 중심으로 거래가 끊긴 상황이다.

경기·인천은 Δ하남(-0.07%) Δ파주(-0.06%) Δ평택(-0.05%) Δ안성(-0.05%) Δ오산(-0.04%) Δ화성(-0.03%)은 하락했고 Δ구리(0.09%) Δ광명(0.07%) Δ성남(0.01%)은 상승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전세 시장도 마이너스 추세를 이어갔다. 서울이 0.01%,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2%씩 떨어졌다.

서울은 구별로 Δ동대문(-0.16%) Δ성북(-0.06%) Δ서대문(-0.06%) Δ은평(-0.05%) Δ마포(-0.03%) Δ강동(-0.01%)은 떨어진 반면 노원(0.02%) Δ송파(0.01%) 동작(0.01%)은 올랐다.

신도시는 Δ평촌(-0.13%) Δ산본(-0.09%) Δ위례(-0.07%) Δ일산(-0.06%) Δ판교(-0.01%)는 하락했고 Δ파주운정(0.11%) Δ중동(0.06%) Δ동탄(0.04%)은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Δ의왕(-0.12%) Δ하남(-0.11%) Δ화성(-0.11%) Δ군포(-0.11%) Δ평택(0.06%)은 떨어졌고 Δ구리(0.09%) Δ광명(0.01%) Δ안양(0.01%)은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보유세 부과와 신도시 공급 등 몇몇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가 여전하고, 이른 무더위로 인해 전셋값 반전도 쉽지 않다"며 "보합 수준에서의 팽팽한 줄다리기 국면이 더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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