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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두산重 탈원전·탈석탄으로 수익 저하" 등급전망 하향신규 원전 6기 도입 백지화에 해외수주도 고전 지적

[이투뉴스] 한국신용평가는28일 발간한 스페셜 리포트에서 "두산중공업의 12월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BBB+/S→BBB+/N)한다"고 밝혔다. 이번등급전망 조정은 탈원전 이후 수익구조 악화 속에 과중한 차입부담을 해소하지 못해 원리금상환능력이 약화도고 있음을 반영한 조치다.

한신평은 보고서에서 "탈원전·탈석탄 이후 수주 부진 속에 매출이 위축되고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국내 신규 원전 6기 도입이 백지화된데다 해외수주도 고전하고 있어 향후 매출내 원전비중이 더욱 축소될 전망"이라고 적시했다. 영위 사업 중 원전매출의 수익기여도가 높아 해당매출 축소가 수익구조 악화로 이어지는 게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재무여건 악화도 등급전망 하향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 한신평은 "차입부담의 축소가 요원한 가운데 수익창출력 저하로 원리금 상환능력이 약화됐다. 과중한 차입부담이 줄지않고 오히려 증가세"라고 지적했다. 두산중공업의 9월말 조정연결 기준 차입부담은 약 5조9000억원에 달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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